[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태연 기자] SBS 월화드라마 '천일의 약속' 시청률이 상승했다.
26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천일의 약속' 4회는 시청률 17.5%를 기록했다. 이는 앞서 방송된 3회가 기록한 15.1%보다 2.4%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시청률 12.8%로 출발한 '천일의 약속'은 방송 2회 만에 13.5%로 같은 시간대 1위를 꿰찼고, 이후에도 연일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천일의 약속'에서는 오현아(이미숙 분)은 다짜고짜 박지형(김래원 분)을 찾아가 자신의 딸 노향기(정유미 분)와 결혼하지 말라며 분노하는 장면이 그려서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MBC '계백'은 13.3%, KBS 2TV '포세이돈'은 7.3%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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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천일의 약속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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