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솔로지옥4' 이시안이 육준서와 한 침대 동침 비화를 전했다.
2일 이시안의 개인 유튜브 채널 '최종 시안'에는 '초초초보유튜버 이시안의 첫 브이로그.mov'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친구들과 만난 이시안은 "'솔로지옥4' 보면서 궁금했던 거 없었어?"라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한 친구는 "잠을 진짜 안 자고 왔더라. 그냥 내내 사람들이 가면 갈수록 피곤하다는 얘기밖에 안 한다"고 말했다.
이시안은 "맞다. 이동 시간도 많이 걸렸다. 지옥도에 있는 사람들보다 최소 3시간은 일찍 일어나야 된다. 항상 내가 3-4시간밖에 못 자고 바로 찍었다"며 '솔로지옥4' 촬영 당시의 고충을 털어놓았다.
앞서 이시안은 '솔로지옥4' 방송 중 육준서와 호텔 침대에서 동침하는 장면이 크게 화제가 됐던 바 있다. 침대 씬에서 무엇을 했냐는 단도직입적인 질문을 받자 이시안은 "침대에서 뭐 했냐고요? 뭘 하긴. 별거 없었다"고 쿨하게 반응했다.
이어 친구는 "자기소개 보고 대본인 줄 알았다"며 솔로지옥4'에서 이시안이 자기소개 중 남자친구가 없는 귀한 타이밍이라고 말했던 부분을 언급했고, 이시안은 "대본 없다. 그때는 남친 없는 귀한 타이밍 맞았다"고 답했다.
사진=유튜브 '최종 시안'
이유림 기자 dbfla467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