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4-11 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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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홉, 이정재 만났는데…"휴대폰 폰트 크기 커, 새로웠다" (냉부해)[종합]

기사입력 2025.03.02 22:03 / 기사수정 2025.03.02 22:03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제이홉이 이정재의 휴대전화 폰트 크기를 언급했다.

2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이하 ‘냉부해’)11회에서는 방탄소년단 제이홉과 허성태가 게스트로 출격, 월드 클래스인 게스트들에 걸맞은 셰프들의 역대급 요리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제이홉은 프랑스 파리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영부인 특별 요청으로 공연을 펼쳤던 당시를 회상했다. 10분 만에 전석이 매진되었고, 약 3만 5천 명의 관객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에서 공연을 진행하며 놀라운 인기를 자랑했다.



제이홉은 "저도 전역 후에 첫 무대니까 긴장을 되게 많이 했다"고 소감을 말했고, 이은지는 "긴장한 것 치고는 한국어 떼창 나오더라"며 놀라움을 표했다. 

이에 제이홉은 "단체로 엄마한테 미안하다고 하더라"며 프랑스 팬들이 한국어 가사를 따라했던 모습을 언급했다. VCR로 제이홉의 파리 무대가 공개되자, 출연진들은 "소름 끼친다", "장난 아니다"며 입을 모아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해당 자선 행사에는 또 다른 월드 클래스인 이정재 역시 참여했다. 김성주는 "사진을 찍었냐"고 질문했고, 제이홉은 "찍는데 너무 새로웠던 게 정재 형님 카메라 글씨가 되게 크더라"며 이정재의 휴대폰 폰트 크기를 폭로(?) 했다.

이어 제이홉은 "제가 익숙한 폰트 크기가 아니더라. 그 상황을 말씀드렸는데 너무 웃으면서 좋아해주셨다. '잘 안 보여' 그러더라"고 회상했고, 이정재와 같은 72년생 쥐띠인 김성주는 "충분히 공감한다. 이정재 씨 공감한다"며 이정재의 큰 폰트 크기를 이해했다.

군 생활에 대해 제이홉은 "조교였다. 조교 부심 있다"고 밝혔다. 거기다 그는 우수 조교, 특급전사 등 받을 수 있는 상은 다 싹쓸이한 사실에 놀라움을 안겼다. 

사진=JTBC 방송화면 
 

이유림 기자 dbfla467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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