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태연 기자] 최근 스크린 블루칩로 떠오른 배우 민효린이 새 영화에 캐스팅됐다.
민효린은 김익겸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주인공으로 발탁돼 이미 충무로에 화제가 디고 있는 영화 '500만불의 사나이(감독 김익로 / 제작 하리마오픽쳐스)'의 여주인공에 낙점됐다.
극중 민효린은 영인(박진영 분)과 돈에 얽힌 사건에 휘말려 함께 이겨내는 청량음료 같은 여자 미리역을 연기한다.
영화 '500만불의 사나이'는 내달 14일 크랭크인 할 예정이며 내년 3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편, 민효린은 현재 차태현-오지호와 함께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2012년 5월 개봉예정)를 촬영 중이다.
방송연예팀 lucky@xportsnews.com
[사진 = 민효린 ⓒ 스타폭스]
김태연 기자 luck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