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홀비너스 맨발 공연, 日 관계자들 '폭풍 관심'

▲와인홀비너스 맨발 공연 ⓒ 플러스나인 엔터테인먼트 제공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강정석 기자] 여자 씨엔블루 '와인홀비너스'가 일본공연에서 맨발공연을 선보여 화제다.

24일 공개된 영상에서는 나고야 콜렉션에서 와인홀비너스가 첫 공연을 펼치는 모습이 담겨있다. 와인홀비너스는 이날 K-Fashion을 주제로 일본 개그맨 듀오인 쟈루쟈루와 일본 연예인, 모델들과 함께 무대를 멋지게 꾸며 눈길을 끌었다.

이날 와인홀비너스는 타이틀곡 '콜미'와 소녀시대 'Gee', 노브레인 '넌 내게 반했어' 3곡을 열창했으며 맨발로 기타연주를 하는 등 카리스마 있는 무대매너와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에 세계적인 패션쇼들 중 하나로 꼽히는 도쿄콜렉션 관계자들과 NHK, CBC 등 많은 방송관계자, 언론사들이 파이널 무대를 맡았던 와인홀비너스에게 특별한 관심을 보이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특히 일본 내 유명 가수 비즈(B'z), 쿠라키 마이 등 BEING 소속 가수들 중 80%이상과 함께 작업한 프로듀서 오카다 시로는 "맨발로 연주하는 모습을 보고 충격이었다. 한류가 식어도 와인홀비너스는 일본에서 걸밴드의 중심이 될것이다"는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한편 중국에 이어 성공적인 일본 진출을 한 와인홀비너스가 출연한 나고야 콜렉션은 오는 26일 CBC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와인홀비너스 맨발 공연 ⓒ 플러스나인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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