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10.24 16:08 / 기사수정 2011.10.24 16:09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가수 김장훈이 독도페스티벌에서 로봇 태권V가 등장하는 독도관련 3D 영상물을 선보일 예정이다.
24일, 가수 김장훈 소속사인 공연세상은 "내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강남구 역삼동 비주얼아트센터 '보다'에서 열리는 '독도 페스티벌'에서 로봇 태권V가 등장하는 독도 3D 영상물을 상영한다"고 전했다.
김장훈이 만든 3분짜리 독도 3D 영상물에서 로봇 태권V는 김장훈이 독도에서 공연하도록 난관을 해결해주는 독도 지킴이로 등장할 예정.
이 영상물은 3D 영상제작사인 토이온이 제작, 기술 구현과 비용은 LG전자가 후원하고, ㈜로보트 태권V가 대가 없이 권리와 기술을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뿐만 아니라, 로봇 태권V는 '독도 페스티벌'의 상징물로, 독도 사진전과 독도설치미술전 등 각종 행사가 열릴 비주얼아트센터 '보다' 정문에 4m 높이 크기의 로봇 태권V 모형물도 설치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독도 페스티벌에서는 김장훈의 독도 사진집 발간과 독도 사진전, 독도 희귀서적 열람, 독도 영상쇼 등 다채로운 아트전이 열릴 예정이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김장훈 ⓒ 액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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