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에세이' 송윤아, 가족을 위한 맞춤 레시피 공개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조윤미 기자] 배우 송윤아가 푸드라이프스타일 채널 올’리브 '푸드에세이'특집 편에 출연해 남편 설경구를 위해 개발한 자신만의 특별 레시피를 방송 최초로 공개한다.

남편 설경구가 극찬한 연어 양상추 초밥과 골뱅이 무침, 달걀국 레시피는 오는 24일 월요일과  꽃게 된장 전골과 코다리찜 쌈밥 레시피는 25일 화요일에 각각 만나볼 수 있다.
 
특히, 푸드에세이 열혈시청자라고 밝힌 송윤아는 "결혼하기 전에는 밥도 해 본 적 없었다"고 깜짝 고백을 한데 이어 "푸드에세이에 출연한 다른 분들은 예쁘고 깔끔하게 잘하시던데, 저는 그냥 하던 대로 하겠다"며 소탈하게 요리를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송윤아는 "미안하다"는 말과는 달리, 웃는 얼굴로 등딱지를 떼내고, "꽃게 다리를 절단하겠다"며 아무렇지도 않게 살아있는 게를 손질해 촬영장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이 밖에도 송윤아의 가족 이야기, 먼지를 뒤집어쓰며 직접 집을 꾸민 사연 등 그녀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푸드에세이'는 '셀럽이 차려주는 식탁'이라는 콘셉트로 각계각층의 유명인사들이 진솔한 이야기와 함께 자신만의 요리 비법을 전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목요일 오전 11시 30분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