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태연 기자] '1박 2일'이 단독 편성된 '나는 가수다'를 제치고 일요 예능 최강자로 우뚝 섰다.
24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의 코너 '1박 2일'은 시청률 22.4%(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동 시간대 방송된 MBC '나는 가수다'의 시청률 17.3%보다 5.1%포인트 높은 수치다.
이날 '1박2일'에서는 전 문화재청장인 유홍준 교수와 함께한 경주답사여행 두 번째 방송을 그려내며 잔잔한 웃음 속에 가슴 따뜻한 감동과 교육적 깨달음까지 담아내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한편, 이날 '해피선데이'는 전체 평균 시청률 16.2%를 기록, '나는 가수다'(17.3%)에 이어 동 시간대 2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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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1박 2일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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