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4-12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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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아파트' 감독 "봉준호 '미키 17'과 맞붙게 돼 영광"[엑's 현장]

기사입력 2025.02.24 15:51 / 기사수정 2025.02.24 15:51



(엑스포츠뉴스 코엑스, 황수연 기자) '백수아파트'의 이루다 감독이 봉준호 감독의 '미키 17'과 맞붙게 된 소감을 전했다. 

24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백수아파트'(감독 이루다) 언론 시사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이루다 감독과 배우 경수진, 고규필, 이지훈, 최유정이 참석했다. 

'백수아파트'는 동네를 휘젓고 다니며 정의를 구현하고자 하는 백수 거울이 새벽 4시마다 아파트에 울려 퍼지는 층간 소음의 정체를 찾기 위해 이웃들을 조사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미스터리 코믹 추적극이다. 

오는 26일 개봉을 앞둔 '백수아파트'는 비슷한 시기 개봉을 앞둔 봉준호 감독의 영화 '미키 17'과 맞붙게 됐다. 

이날 이루다 감독은 "같은 시기에 영화관에 걸릴 수 있게 돼 영광이다. 저희 작품에 참여해준 모든 분이 최선과 애정을 다해 임해주셨다"며 "(작품은) 감독으로서 굉장히 자신있다. ('미키17'과) 체급 차이는 있지만 저희 역시 사람 냄새가 물씬 나는 영화라 좋아해주실 것이라고 생각하고있다. 많은 분들이 영화관을 찾아서 다채로운 재미를 느껴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백수아파트'는 오는 26일 개봉한다. 

사진 =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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