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10.24 07:07 / 기사수정 2011.10.24 07:07
23일 방송된 KBS '개그콘서트-애정남'에서 최효종은 결혼 잘하는 방법을 공개했다.
최효종에 따르면 결혼의 세 가지 조건은 믿음과 사랑 그리고 결혼정보업체에 가입할 수 있는 스펙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최효종은 "결혼정보업체로 완벽한 이성을 만나는 거 어렵지 않다"라며 "가족이 공무원, 장관 차관 이상이라면 만점이다. 회사원, 그런데 대기업 임원 이상이다. 사업을 한다면 재산이 20억만 넘으면 된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호텔결혼에 대해서도 "호텔에서 결혼하는 것도 어렵지 않다. 친구 한 명이 축의금 20만원 씩 내준다면 손익분기점을 넘을 수 있다"라고 덧붙이며 물질적인 면을 강조하는 결혼문화를 비판했다.
한편, 이날 '사마귀 유치원'에서는 말싸움이 난무하는 선거문화를 풍자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최효종 ⓒ KBS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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