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4-07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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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안, 충격 가정사 "어머니만 4명…父 때문에 결혼 두려워" (미우새)[종합]

기사입력 2025.02.24 10:49 / 기사수정 2025.02.24 10:49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미우새' 토니안이 가족사를 공개했다.

2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수컷 하우스’로 母벤져스를 경악하게 만들었던 ‘원조 미우새’ 47세 토니안이 오랜만에 등장했다.

이날 토니는 집들이 손님들을 위한 마늘 듬뿍 삼계탕을 준비했다. 

토니안표 삼계탕을 맛본 김희철은 "이런 요리실력을 우리가 아니라 아내 될 사람에게 해줘야 하지 않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결혼 생각이 없던 이유에 대해 토니안은 "우리 집이 화목한 집은 아니었다"며 6살 때 부모님이 이혼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부모님이 이혼하고 아버지와 쭉 살았는데, 사실은 내가 어머니가 4분 계신다"며 복잡한 가정사를 밝혔다.



그러면서 토니안은 "계속 어머니가 바뀌는 환경에 있다 보니 결혼이 두려웠던 것 같다. 혹시 나도 결혼을 하면 아버지처럼 살게 되는 건 아닌지 걱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아버지가 술을 많이 드셨는데, 술을 드시면 (거칠어지는) 그런 게 있어서 어린 시절에는 그런 상황이 무서웠다"며 자신한테도 아버지와 같은 모습이 있을까 두려웠다고 털어놓기도.

"우울증 이런 것도 왔냐"는 김희철의 물음에 토니안은 "그룹 활동이 끝나고 혼자 활동할 때 많이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당시 엔터 회사도 운영하고, 교복 사업도 대박이 나면서 물질적으로는 최고의 전성기였지만 정신적으로는 힘든 시기였다고.



토니안은 "친한 친구들에게 힘든 얘기를 할 수 없어서 어느 순간 안 보게 되고, 너무 친했던 매니저와 대표와 직원 관계가 되면서 어색해지더라. 원하던 건 이뤘는데, 이루고 보니 사람이 없더라"며 성공 후 공허함을 털어놨다.

당시 우울증, 조울증, 대인기피증 등을 앓았다는 토니안. 정신과 약에 의존해 지냈다며 "어느 날 자고 일어났는데 베개가 피로 축축한 거다. 거울을 보니 머리가 삭발이 돼 있었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머리카락을 다 가위로 잘랐는데 기억이 안 나는 거다. 머리카락을 자르다가 귀까지 잘라버렸던 것"이라고 해 충격을 자아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SBS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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