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나빈 기자) 미나 시누이 박수지가 홀쭉해진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18일 미나는 소셜 계정에 본인과 남편 류필립, 그리고 시누이 박수지가 춤 챌린지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미나는 "57kg 뺀 기념으로 터미널 댄스. 정체기 때문에 두 자릿수 가기 힘들었는데 이제 곧 80키로대를 향해 달려가고 있어요"라고 전했다.
영상 속에는 세 사람 머리 위에 각각 '나 52kg, 시누이 93kg, 남편 65kg'라고 몸무게가 자막으로 띄워져 있다.
한편, 미나는 지난해부터 시누이 박수지가 150kg에서 93kg까지 감량하는 데 조력했다.
그리고 미나, 류필립 커플의 유튜브 채널 'Feel me 필미커플'을 통해 시누이 박수지는 다이어트 방법 Q&A를 진행하기도 했었다.
박수지는 "제가 약을 따로 먹고 다이어트를 하기보다는 병원에 가서 주기적으로 주사 치료를 병행하면서 관리를 받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미나 언니랑 춤 레슨을 받으면서 조금 더 이제 활동적인 부분을 하고 있고, 조금 더 많이 걸으려고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덧붙여 "홈트를 하려고 노력을 하고 있다"라며, "건강하게 살 빼고 있지 약을 먹고 빼는 건 아니다"라고 알렸다.
사진=미나, 'Feel me 필미커플' 유튜브
임나빈 기자 nabee07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