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김재중이 소속 아티스트가 된 니콜을 환영했다.
김재중은 18일 개인 채널을 통해 "인코드의 가족이 된 걸 축하해"라는 글과 함께 니콜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재중과 니콜은 카메라를 바라보며 화려한 비주얼을 과시하고 있다.
김재중 옆에서 양손을 공손하게 모은 니콜의 모습이 눈길을 끄는 가운데,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대표님"이라는 댓글로 열정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날 소속사 인코드엔터테인먼트(이하 인코드)는 "니콜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만능 엔터테이너로 다양한 재능을 가진 니콜이 아티스트로서의 역량을 널리 펼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밝혔다.
한편 니콜은 카라 멤버이자 솔로 가수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특히 카라는 지난 2000년대부터 2010년대, 2020년대까지도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한 인기를 유지하고 있으며, '원조 K팝 한류 퀸'으로 불리고 있다.
더불어 김재중이 설립한 인코드는 걸그룹 세이마이네임은 물론 배우 김민재, 이지훈, 정시현, 오지율, 송지우 등을 영입하며 영역을 확장시켜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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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