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4-12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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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 '현역가왕2' 결승서 "중대발표"…제작진 긴급 호출에 일동 '철렁'

기사입력 2025.02.18 09:21 / 기사수정 2025.02.18 09:21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현역가왕2’ MC 신동엽이 결승전에서 중대 발표를 해 모두의 주목을 받는다. 

MBN 태극마크를 향한 남자들의 혈투 ‘현역가왕2’은 지난 11회 최고 14.1%, 전국 13.1%로 2주 연속 자체 최고 기록을 깨부수고,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TV-OTT 비드라마 검색반응 3주 연속 1위를 기록하며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강문경-신승태-환희-진해성-김준수-신유-김수찬-박서진-최수호-에녹 등 10명의 현역이 최후의 결승전에 오른 가운데 2025 ‘한일가왕전’에 진출할 수 있는 TOP7은 누가 될지 관심을 모은다.

이와 관련 MC 신동엽은 오는 18일(화) 방송될 결승전 1라운드 ‘신곡 미션-1위 탈환전’에서 물 만난 진행 솜씨로 ‘동엽신’의 이름값을 증명한다. 신동엽이 현장의 열기를 북돋는 강렬한 한마디부터 관객들을 들었다 놨다 하는 ‘센스 갑’ 멘트, 웃음이 절로 터지는 유머까지 상황별 맞춤 진행으로 ‘신동엽표’ 어록들을 탄생시킨 것. 



신동엽은 한 현역의 점수를 발표하기 전 제작진이 전하는 긴급호출을 받은 뒤 관객들을 향해 “여러분이 제작진이라면 어떤 마음에서 알려 줬을까요?”라는 돌발 질문을 던져 호기심을 유발한다.

또한 갑자기 “중대 발표입니다”라는 폭탄 멘트로 안심하고 있던 연예인 판정단을 요동치게 하고, 심사평을 듣다가 “결론적으로는 뱀술의 느낌이 물씬 납니다”라는 엉뚱한 해석을 전해 웃음바다를 만든다. 

신동엽의 맹활약이 피 말리는 자리 뺏기가 계속될 1라운드 ‘신곡 미션-1위 탈환전’에서 어떤 영향을 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그런가 하면 대성과 박현빈은 심사를 해야 하는 연예인 판정단의 본분을 잠시 잊고 곡 욕심을 부려 폭소를 일으킨다. 대성은 한 현역의 노래를 듣자마자 “이 노래 탐난다! 내 스타일인데!”라고 환호하며 따라 불러 ‘날 봐 귀순’ 못지않은 중독성을 드러낸다. 

더불어 박현빈은 “가슴 깊이 ‘곤드레 만드레’ 이후 갖고 싶은 노래를 만났다”라고 고백한 다음 바로 연습에 돌입해 ‘대형 후킹송’의 기운을 지녔음을 온몸으로 표출한다. 과연 대성과 박현빈의 이성을 마비시킨 현역들의 ‘히트 예감’ 신곡은 무엇인지 궁금증이 높인다.

제작진은 “오는 18일(화) 방송될 12회에서는 결승전에 진출한 강문경-신승태-환희-진해성-김준수-신유-김수찬-박서진-최수호-에녹이 ‘현역가왕2’를 통해 최초로 공개하는 신곡 무대를 펼친다”라며 “대성, 박현빈 등 연예인 판정단들의 칭찬 세례가 가득했던 현역들의 신곡에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현역가왕2’는 오는 2월 18일 방송된다.

사진=크레아 스튜디오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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