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이 16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김천상무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홈 개막전에서 전진우의 결승골에 힘입어 2-1 역전승을 거뒀다. 19,519명의 관중이 경기장을 찾은 가운데, 전북은 김천을 상대로 화끈한 공격력을 선보이며 짜릿한 역전승에 성공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엑스포츠뉴스 전주, 김정현 기자) 거스 포옛 전북 현대 감독이 K리그 데뷔전에서 짜릿한 역전승으로 신고식을 치렀다.
전북이 16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김천상무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홈 개막전에서 전진우의 결승골에 힘입어 2-1 역전승을 거뒀다.
19,519명의 관중이 경기장을 찾은 가운데, 전북은 김천을 상대로 화끈한 공격력을 선보이며 짜릿한 역전승에 성공했다.
전북이 야심차게 선임한 거스 포옛 감독의 K리그 무대 데뷔전은 짜릿한 승리로 마무리됐다. 포옛은 앞선 포트FC(태국)와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2 16강 1차전에서 4-0 대승에 이어 공식전 2연승에 성공했다.

전북이 16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김천상무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홈 개막전에서 전진우의 결승골에 힘입어 2-1 역전승을 거뒀다. 19,519명의 관중이 경기장을 찾은 가운데, 전북은 김천을 상대로 화끈한 공격력을 선보이며 짜릿한 역전승에 성공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홈 팀 전북은 4-3-3 전형으로 나섰다. 송범근 골키퍼를 비롯해 김태환, 김영빈, 박진섭, 최우진이 수비를 구축했다. 중원은 이영재와 한국영, 이승우가 맡았고 측면에 전진우와 송민규, 최전방에 콤파뇨가 출격했다.
원정팀 김천은 4-4-2 전형으로 맞섰다. 김동헌 골키퍼가 장갑을 꼈고 조현택, 박찬용, 박승욱, 박수일이 수비를 구성했다. 중원은 김봉수와 서민우, 측면은 김승섭, 이승원이 책임졌다. 최전방에 유강현과 이동경이 투톱을 이뤘다.
전반 4분 콤파뇨가 박스 앞에서 프리킥을 얻었다. 송민규가 킥을 처리했지만, 수비벽에 걸렸다.
김천은 측면에서 전진을 시도하면서 기회를 노렸다. 전북은 콤파뇨에게 일단 크로스를 시도하면서 김천 수비를 뒤로 물러나도록 요구했다.

전북이 16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김천상무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홈 개막전에서 전진우의 결승골에 힘입어 2-1 역전승을 거뒀다. 19,519명의 관중이 경기장을 찾은 가운데, 전북은 김천을 상대로 화끈한 공격력을 선보이며 짜릿한 역전승에 성공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김천이 먼저 선제골에 성공했다. 전반 14분 중앙에서 유강현이 얼리 크로스를 몸을 던져 발을 갖다 대 골망을 흔들었다.
전북도 바로 반격했다. 전반 15분 오른쪽에서 컷백 패스가 넘어왔고 콤파뇨에게 기회가 왔지만, 김동헌이 이를 막아냈다. 이어진 두 차례 공격에서도 김동헌이 집중력을 발휘해 막아냈다.
19분엔 박스 앞에서 이승우가 밟아준 뒤, 이영재가 왼발 슈팅을 시도했는데 아쉽게 높이 떴다.

전북이 16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김천상무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홈 개막전에서 전진우의 결승골에 힘입어 2-1 역전승을 거뒀다. 19,519명의 관중이 경기장을 찾은 가운데, 전북은 김천을 상대로 화끈한 공격력을 선보이며 짜릿한 역전승에 성공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전반 중반 이후 전북의 공격 흐름이 계속 이어졌지만, 패스 정확도가 떨어져 번번이 기회를 놓쳤다.
전북은 전반 29분 코너킥 상황에서 박진섭이 골망을 흔들었지만, 이전에 동료의 헤더 상황에서 오프사이드 위치로 파악돼 득점이 취소됐다.
전북의 공격은 계속됐다. 전반 33분 전방 압박 성공 후 이영재가 얼리 크로스를 올렸다. 전진우가 박스 안으로 들어가 헤더를 시도했지만, 골키퍼 차징 파울이 선언됐다.

전북이 16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김천상무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홈 개막전에서 전진우의 결승골에 힘입어 2-1 역전승을 거뒀다. 19,519명의 관중이 경기장을 찾은 가운데, 전북은 김천을 상대로 화끈한 공격력을 선보이며 짜릿한 역전승에 성공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김천은 전반 36분 수비 성공 이후 역습에 나섰다. 이동경이 강력한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크로스바를 살짝 넘어갔다.
1분 뒤에는 김천이 오른쪽에서 중앙으로 넘어오며 패스 연결이 원활했다. 중앙에서 김승섭의 오른발 슈팅까지 나왔지만, 송범근 정면으로 향했다.
김영빈의 대형 패스 미스로 이동경에게 단독 기회가 찾아왔다. 이동경이 한 번 멈추고 왼발 슈팅을 시도했는데 허무하게 높이 떴다.

전북이 16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김천상무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홈 개막전에서 전진우의 결승골에 힘입어 2-1 역전승을 거뒀다. 19,519명의 관중이 경기장을 찾은 가운데, 전북은 김천을 상대로 화끈한 공격력을 선보이며 짜릿한 역전승에 성공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전반 추가시간은 5분 주어졌다. 전반 종료 직전 전북은 파상 공세를 펼쳤고 박진섭이 오른발로 마무리하며 균형을 맞췄다.
후반에 김천이 먼저 변화를 줬다. 유강현이 빠지고 박상혁이 투입됐다.
전북이 다시 공세를 올렸다. 후반 4분 빠른 공격 전환 이후 한 차례 크로스가 차단됐지만, 세컨드 볼을 이승우가 슈팅으로 연결했다. 김동헌이 잘 따라가면서 잡아냈다.

전북이 16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김천상무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홈 개막전에서 전진우의 결승골에 힘입어 2-1 역전승을 거뒀다. 19,519명의 관중이 경기장을 찾은 가운데, 전북은 김천을 상대로 화끈한 공격력을 선보이며 짜릿한 역전승에 성공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전북은 연달아 측면에서 기회를 만들어내기 시작했다. 후반 9분에는 코너킥 이후 장면에서 전진우가 얼리 크로스를 헤더로 슈팅까지 연결했는데 김동헌 정면으로 향했다.
후반 11분엔 결정적인 기회를 맞았다. 송민규가 박스 안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는데 이것이 골포스트를 맞고 나왔다. 이어진 기회에서 이영재의 슈팅은 수비 블락에 막혔다.
김천은 후반 16분 이승원 대신 이동준이 들어와 친정팀을 상대했다. 이어진 공격에서 김승섭의 슈팅은 송범근 정면으로 향했다.

전북이 16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김천상무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홈 개막전에서 전진우의 결승골에 힘입어 2-1 역전승을 거뒀다. 19,519명의 관중이 경기장을 찾은 가운데, 전북은 김천을 상대로 화끈한 공격력을 선보이며 짜릿한 역전승에 성공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전북도 후반 17분 송민규, 콤파뇨를 빼고 티아고, 전병관이 투입됐다. 전진우가 왼쪽, 전병관이 오른쪽으로 배치됐다.
김천이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다. 후반 25분 이동경의 크로스가 굴절되면서 박스 안에서 이동준이 소유권을 가져왔다. 한 명 제치고 슈팅을 시도했는데 김영빈 발에 막히고 말았다.
김천은 후반 28분 김승섭 대신 김대원을 투입해 공격에 변화를 줬다.
전북은 계속 패스 성공률에 아쉬움이 남았다. 후반 34분 오른쪽에서 얼리 크로스가 반대편에 전진우게에 향했고 이어진 상황에서 티아고의 오른발 돌려 놓는 슈팅이 김동헌에게 막혔다.
이어진 공격에서 전진우가 오른쪽에서 넘어 온 전병관의 크로스를 차분하게 헤더로 연결하면서 역전에 성공했다.
전북은 곧바로 권창훈을 투입하고 이승우를 빼주며 주중 포트FC와 홈 경기에 대비하는 모습을 보였다.

전북이 16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김천상무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홈 개막전에서 전진우의 결승골에 힘입어 2-1 역전승을 거뒀다. 19,519명의 관중이 경기장을 찾은 가운데, 전북은 김천을 상대로 화끈한 공격력을 선보이며 짜릿한 역전승에 성공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김천은 후반 막판 따라가려고 노력했다. 하지만 송범근이 안정감을 보이며 방어해냈다.
추가시간은 6분 주어졌다.
김천은 후반 45분 최예훈,, 원기종을 투입하고 조현택, 김봉수를 뺐다. 전북도 최우진, 전진우 대신 최철순, 연제운을 투입해 변화를 줬다.

전북이 16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김천상무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홈 개막전에서 전진우의 결승골에 힘입어 2-1 역전승을 거뒀다. 19,519명의 관중이 경기장을 찾은 가운데, 전북은 김천을 상대로 화끈한 공격력을 선보이며 짜릿한 역전승에 성공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전북은 막판 김천의 공세를 지켜내면서 개막전을 승리로 가져갔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