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신선한 매력과 탄탄한 실력으로 K팝 씬에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걸그룹이 있다. 지난해 11월 데뷔한 오드유스(ODD YOUTH)의 이야기다.
데뷔와 동시에 '독특한 청춘'이라는 확고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제시한 오드유스는 타이틀곡 'THAT'S ME'를 통해 당당하고 자유롭고 에너지가 넘치는, 한마디로 정의할 수 없는 청춘의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데뷔 싱글에 수록된 'Best Friendz'는 멤버들의 연습생 시절 이야기를 진정성 있게 담아내며 호평을 받았다.
주목할 만한 점은 이들의 과감한 글로벌 행보다. 데뷔 3개월 만에 'Best Friendz' 영어 버전 음원을 발매하며 해외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이들은 퍼포먼스 비디오와 리릭 비디오를 차례로 공개하며 글로벌 팬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일본 첫 프로모션에서는 현지 음악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오드유스는 데뷔 싱글 발매 기념 이벤트에서 사인회와 미니 토크, 멤버별 자기소개, 게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팬들과 특별한 교감을 나눴다.
도쿄 타워레코드 시부야점은 차세대 K팝 걸그룹으로서의 가능성을 높이 평가하며 대형 포토 패널 전시, 뮤직비디오 상영 등 전폭적인 지원에 나섰다.
최근 선보인 테니스 콘셉트의 스페셜 무대는 이들의 창의적인 면모를 또 한번 확인시켜 줬다.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는 물론, MBC '쇼! 음악중심'에서 선보인 원 테이크 촬영은 신선한 연출로 화제를 모으며 무대 장인의 면모까지 보여줬다.
써머, 마야, 마이카, 카니, 예음으로 구성된 오드유스는 현재 새 앨범 준비에 한창이다. 이미 데뷔 앨범을 통해 실력과 개성을 인정받은 만큼, 이들이 2025년에 보여줄 한 단계 진화된 모습이 기대된다. 특히 첫 일본 프로모션의 성공을 발판 삼아 더 넓은 글로벌 시장에서 활약할 이들의 행보에 관심이 모아진다.
'독특하고 개성 있는 청춘'이라는 브랜드 가치를 내세운 오드유스가 과연 올해 K팝 시장에서 어떤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지 주목된다.
사진=티오피미디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