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가수 바비킴이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돌'의 심사위원 자리를 맡았다.
케이블채널 ETN '글로벌 슈퍼 아이돌'(이하 '슈퍼돌') 제작진은 21일 오전 "바비킴이 '슈퍼돌' 메인 심사위원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슈퍼돌' 공동 제작사 GSI홀딩스는 "바비킴은 국내 소울 힙합계의 대부로 통하며, 특유의 음악적 세계를 가진 뮤지션이다. 도전자들의 음악적 역량을 향상시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선정이유를 밝혔다.
이에 바비킴은 "'나는 가수다'와는 다른 입장에서 오디션에 참여하게 됐다. 음악적 역량과 아이돌로서 숨은 재능 등을 면면히 살펴 심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2012년 1월 5일 첫 방송 예정인 '글로벌 슈퍼 아이돌'은 우승상금 10억으로 화제를 모았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바비킴 ⓒ 오스카엔터테인먼트 제공]
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