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10.20 23:59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연기자 연정훈이 아내 한가인이 정말 무섭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20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연정훈은 한가인과의 결혼생활에 대해 털어놨다.
지난 2005년 한가인과 결혼해 결혼생활 6년차에 접어든 연정훈은 "와이프 외모를 보면 청순하고 가냘프고 그런데 사실 정말 무섭다"고 운을 뗐다.
이어 "카리스마가 있다. 쳐다보면 가끔 무서울 때가 있다. 지인들이 와이프를 되게 무서워한다"고 덧붙여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또 MC 박명수가 한가인의 어떤 부분이 무섭냐며 집요하게 캐물어 보자, "별로 말을 안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3>에는 연정훈, 이영아, 이원종, 장현성 등 OCN 드라마 <뱀파이어 검사> 배우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연정훈 ⓒ KBS 2TV <해피투게더3>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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