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친언니' 올리비아 마쉬, 신곡 '스트래티지' MV 티저 공개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싱어송라이터 올리비아 마쉬가 새로운 음악 세계로의 초대장을 건넸다. 

올리비아 마쉬는 11일 오후 12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첫 EP '민와일(Meanwhile)'의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스트래티지(Strategy)'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더욱 끌어올렸다.

공개된 티저에서 올리비아 마쉬는 레트로 감성이 물씬 묻어나는 게임 기기를 작동시킨다. 그러자 오류 현상이 나타나며 마치 게임 세상에 접속한 듯 뒤흔들리는 듯한 장면이 연출돼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올리비아 마쉬는 자연스럽게 현실과 가상을 넘나든다. 포근한 집을 배경으로 여유롭게 앉아 있던 그녀는 어느새 스포티한 분위기 속에서 테니스를 치며 역동적인 에너지를 뿜어낸다. 여기에 체스말 위로 선글라스를 낀 채 카메라를 응시하는 올리비아 마쉬의 강렬하고 스타일리시한 비주얼이 더해져 펑키한 무드를 한층 감각적으로 완성했다. 

올리비아 마쉬의 첫 번째 미니앨범 '민와일'은 스스로에 대한 발전과 여정을 담아낸 작품이다. 이중 '스트래티지'는 상대의 마음을 알 수 없는 혼란스러운 순간을 빠른 템포와 강한 바운스, 재치 있는 가사로 풀어내 올리비아 마쉬의 독창적인 음악 세계를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한편, 올리비아 마쉬의 '민와일'은 오는 13일 오후 12시 발매된다. 전날 오후 8시 서울 홍대 클럽온에어에서 '민와일' 리스닝 파티를 열고 팬들을 먼저 만난다.

사진=엠플리파이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