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5.02.06 12:02 / 기사수정 2025.02.06 12:02
(엑스포츠뉴스 황혜윤 기자) ‘독박즈’가 세계 문화유산의 보고인 이집트로 떠난다.
8일 채널S, SK브로드밴드, K·star, NXT가 공동제작한 ‘니돈내산 독박투어3’ 24회에서는 사상 최초로 아프리카 대륙으로 떠난 김대희x김준호x장동민x유세윤x홍인규가 무려 18시간의 비행 끝에 이집트의 수도인 카이로에 입성하는 대장정이 공개된다.
앞서 강원도 원주에 있는 장동민 본가로 ‘친구 집 독박투어’를 떠났던 ‘독박즈’는 이곳에서 다음 여행지 선정을 위한 회의를 한다.
장동민은 “다들 모처럼 날짜가 여유가 있으니까, 이참에 동남아 벗어나서 좀 멀리 가볼까?”라고 운을 떼고, 김준호는 “영화에 많이 나오는 곳, 이집트 어때?”라고 제안한다. 이집트 이야기에 모두가 흥분한 가운데, 장동민은 “나 피라미드 규모 실제로 보고 싶었는데”라며 격하게 환영한다.
하지만 김준호는 “이집트가 호객 행위가 심한 편이라는데”라며 걱정을 드러내기도 하는데, 김대희는 “그것도 우리가 돈이 많아보여야 당하는 것”이라며 농담을 해 모두를 빵 터지게 만든다.
드디어 이집트행 비행기에 오른 김준호는 혼자 기내에서 독서에 집중해 놀라움을 안긴다. 더욱이 김준호는 ‘목 디스크 수술’을 앞두고 있었지만, ‘독박즈’와의 이집트 여행을 위해 수술 날짜를 뒤로 미루는 의리까지 발휘했다고 한다. 그러나 이런 투혼이 무색하게 그는 “다른 멤버들 다 자빠져 자는데 전 다르다. 저 혼자만 이집트 관련 책을 읽고 있다”고 지적 이미지를 어필해 반전 웃음을 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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