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30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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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우 신해철 반말, "해..해철아" 긴장 역력

기사입력 2011.10.20 01:45

방송연예팀 기자

▲ '승승장구' 김승우 신해철 반말 화제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카리스마 김승우가 동갑내기 신해철을 어려워하는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신해철은 지난 18일 밤 방송된 KBS 2TV '승승장구'에 출연해 MC 김승우와 만났다.

이날 김승우는 초반부터 신해철에 대해 "카리스마 있고 독설도 해 많이 긴장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신해철은 "분위기가 약간 이상하게 돌아간다"라며 "좀 있다 얼마나 두들겨 패려고 이러느냐"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평소답지 않은 김승우의 긴장한 모습에 이수근이 나서 "제가 알기로는 두 분이 동갑이다"라고 말했다.

김승우가 빠른 1969년생, 신해철이 1968년생이라 42살 동갑인 것. 이에 김승우는 신해철에게 반말에 도전했다.

하지만 긴장한 모습이 역력한 나머지 김승우는 신해철에게 "해.. 해철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신해철은 "녹화 끝나고 남아"라며 강한 모습을 보여 김승우를 당황케 해 주위를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신해철 ⓒ KBS 2TV '승승장구'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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