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태 김효진 웨딩화보, 9년만에 첫 커플 화보 '화제'

▲ 유지태 김효진 웨딩화보 ⓒ 하퍼스 바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오는 12월 결혼하는 유지태와 김효진의 웨딩화보가 공개돼 화제다.

최근 유지태 김효진 커플은 패션매거진 '하퍼스 바자'의 표지 화보에서 미리보는 웨딩화보를 연출해 화제를 모았다.

수년 동안 열애했음에도 유지태 김효진의 커플 화보는 이번이 처음.

특히 유지태 김효진이 결혼을 계기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연인으로서의 모습을 선보이는 자리였던 만큼 더욱 로맨틱하고도 설레는 느낌을 화보에 담을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12월의 아름다운 신부인 김효진과 연인 유지태는 전형적인 웨딩화보가 아니라 모던하고 시크한룩을 선보였다.

화보 촬영에서 유지태는 촬영 내내 김효진을 에스코트하며 스태프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인터뷰에서 유지태는 연신 "나는 복이 참 많은 사람"이라며 지금의 행복한 심정을 표현했다.

또 유지태는 "오늘 헤어 메이크업을 받으러 가서 효진이를 보는 순간 그런 생각이 들었다. 취향이 같은 것도 좋고 서로에게 좋은 영향을 주는 것도 좋지만 그냥 내 사람이다라는 느낌? 만나면 설레는 그 느낌을 난 여전히 맹신한다"며 김효진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효진 역시 "지태 오빠는 늘 많은 걸 배울 수 있는 남자이자,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며 내게 사랑을 알려 준 첫사랑 같은 존재다. 아직도 얼굴을 보면 본능적으로 심장이 먼저 반응한다"고 말했다.

또 김효진은 "결혼 후에도 이들은 여전히 친구처럼, 선후배처럼, 연인처럼 서로 내조와 외조를 잘 하며 나눔 활동과 연기 활동을 함께 잘 해 내고 싶다"는 각오를 밝히기도 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효진 유지태 ⓒ 하퍼스 바자]

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