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10.20 01:29
▲ '하이킥3' 서지석 고영욱 박하선 삼각관계 예고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하이킥3'에서 서지석과 고영욱이 박하선을 두고 본격적인 신경전에 돌입했다.
19일 방송된 MBC 일일시트콤 '하이킥3-짧은 다리의 역습' 19회에서는 하선에게 반한 영욱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하선의 폰 번호를 알게된 고영욱은 하선에게 끊임없이 연락을 했고 이 모습이 서지석에게는 눈엣가시처럼 보였다.
그러던 중 자신이 준 티켓으로 하선이 영욱과 단둘이 야구장에 간 사실을 알게 된 지석은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이 상상돼 학교 업무에 집중하지 못했고, 야구장으로 달려갔다.
지석은 하선과 영욱의 옆에 나란히 앉았고, 두 남자는 하선을 사이에 두고 불꽃튀는 경쟁을 벌이기 시작했다.
하선이 "좀 추운것 같다"고 하자 1초 만에 옷을 벗어주는가 하면, 하선이 "목이 좀 마르다"고 하자 쏜살같이 달려가 음료수를 사왔다.
급기야 하선이 관중석으로 날아온 야구공을 잡은 사람을 부러운 시선으로 바라보자 두 남자는 아예 옆에 바구니를 두고 본격적인 공받기에 나섰다. 드디어 관중석으로 또 하나의 공이 날라왔고, 지석과 영욱은 서로 공을 잡으려다가 그라운드로 추락하고 말았다.
하이킥3 방송에 앞서 프로필에는 고영욱과 박하선이 연인 관계로 나오는 만큼, 앞으로 세 사람의 삼각 관계가 어떻게 진행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서지석 박하선 고영욱 ⓒ MBC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방송화면]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