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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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카라사태'와 '박규리 왕따설'에 대해 솔직 고백

기사입력 2011.10.20 00:58

방송연예팀 기자


▲'카라사태'와 '왕따설'에 대해 입을 연 카라 ⓒ MBC 황금어장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걸 그룹 카라가 '카라사태'와 '박규리 왕따설'에 대해서 입을 열었다.

1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카라가 게스트로 출연해 '카라사태'와 '박규리 왕따설' 대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날 박규리는 "나를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내가 세상을 왕따 시켰으면 시켰지 내가 왕따 당하진 않는다"며 카라에서 왕따를 당하고 있다는 소문에 대해 해명했다.

이어 한승연은 "개인 밥통은 내꺼다. 멤버들이 다이어트를 하느라 밥을 많이 먹지 않는다"며 "버리는 것이 아까워 내가 먹을 것만 적게 해서 먹었다"고 말했다.

이는 앞서 박규리 왕따설과 함께 퍼졌던 카라의 개인밥통 논란에 대해 설명한 것이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카라는 '카라사태'라 불리는 해체 위기에 대해서도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한승연은 "다시 뭉칠 거라는 것은 알고 있었다"며 "우리 생각과 다른 기사 때문에 사이가 소원해질 뻔했다"고 당시 심정을 고백했다.

박규리는 "팬들의 믿음 때문에 잘 됐다. 멤버들과는 계속 연락하고 있었다"고 말했고, 강지영은 "참 세상사는 게 어렵구나 생각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한승연은 "앞으로 카라가 존재하는 한 다시는 팬들을 걱정시키고 많은 분들을 속상하게 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황금어장 ⓒ MBC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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