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10.18 23:32
▲수애의 존재를 고백한 김래원 ⓒ SBS 천일의 약속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천일의 약속' 김래원이 어머니 김해숙에게 비밀연인 수애의 존재를 털어놨다.
18일 방송된 SBS 드라마 '천일의 약속'에선 결혼을 앞둔 지형(김래원 분)이 자신의 어머니 수정(김해숙)에게 "다른 여자가 있다"며 비밀연인 서연(수애 분)의 존재를 고백했다.
이에 수정은 "잠자리도 했다면서 변심이 웬말이냐"며 "네 아버지 대항동창인 향기 아버지 눈치 보며 사는 형편 몰라서 하는 소리냐"며 충격과 분노를 드러냈다.
이어 "열정이나 욕망이 꼭 사랑은 아니다"며 "네 욕심은 빼고 수평 저울에 그 아이랑 우리랑 올려놔라"고 단호하게 경고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자신의 마음을 속이고 향기와의 결혼 준비에 나선 지형과 연인의 변심을 모른 채 행복한 결혼의 단꿈에 젖은 향기의 모습이 그러졌다.
또한 병원을 방문해 자신의 병을 알게 된 서연의 모습이 전파를 타며 앞으로 전개에 대한 긴장감을 높였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천일의 약속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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