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김래원과 수애의 아찔한 수중키스가 공개됐다.
18일 방송된 SBS <천일의 약속>(정을영 연출, 김수현 극본)에서는 박지형(김래원 분)이 노향기(정유미 분)와의 결혼을 준비하던 도중 이서연(수애 분)과의 추억을 떠올렸다.
박지형의 회상 장면에서 그와 이서연은 단둘이 수영장 데이트를 즐기고 있었다. 늦은 밤 둘은 물속에서 장난을 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러던 도중 박지형은 이서연을 물 안으로 끌어당겼고 둘은 아찔한 수중키스를 선보였다. 격렬한 키스가 계속되던 도중 박지형은 이서현의 수영복 상의를 풀으려고 했고 이에 그들의 키스가 끝났다.
물 밖으로 나온 둘은 가쁜 숨을 내쉬며 즐거운 시간을 이어갔다.
이어 둘은 해변을 거닐며 10년 후의 서로 모습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애틋한 시간을 보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서연(수애 분)의 건망증이 점차 심각해지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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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래원, 수애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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