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4-11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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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전현무, 이변 없이 '대상후보'…"시청자에게 인정받은 2024년" [MBC 방송연예대상]

기사입력 2025.01.28 23:44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유재석과 전현무가 나란히 '2024 MBC 방송연예대상'의 대상 후보에 올랐다.

28일 오후 전현무와 이장우, 윤은혜가 MC를 맡은 '2024 MBC 방송연예대상'이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당초 지난해 12월 29일 예정이었으나 당일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날짜가 변경됐다. 

이날 김대호와 기안84에 이어 세 번째 올해의 예능인상 주인공은 유재석이 됐다. 앞서 하하와 베스트 커플상을 받았던 유재석은 거듭 감사를 전하며 함께한 김종민, 딘딘, 김석훈 등을 언급했다.

이어 유재석은 "'놀면 뭐하니?'가 벌써 5년 정도 된 것 같다. 프로그램을 하면서 주말 저녁 시청자분들에게 웃음을 드리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2024년 한 해 저희 멤버들과 뭔가를 또 많은 것들을 매주 고생하면서 시청자분들게 인정받은 2024년이 아닌가 생각된다"고 시청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앞으로의 웃음도 약속한 유재석은 "설 연휴가 시작된다. 저를 포함해 '연예대상'을 준비해주신 제작진들, 많은 분들과 동료 선후배들, 시청자분들 모두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란다"고 덕담했다.

계속해서 유재석은 "1년 내내 많은 분들에게 웃음을 주기 위해 정말 노력하는 '놀면 뭐하니?'뿐만 아니라 예능을 함께하고 있는 모든 동료들과 제작진들에게 수고했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 여러분들도 많이 웃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마쳤다. 

유재석에 이어 MC 전현무까지 올해의 예능인상을 수상하면서 네 명의 대상 후보가 모두 공개됐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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