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배우 황보라가 힘든 육아로 인해 살 빠진 근황을 전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아들 육아 중인 황보라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황보라는 이전보다 더 슬림한 몸매로 "몸무게가 지금 45kg다"고 밝혔다.
이를 지켜보던 강수지는 안타까운 듯 "진짜?"라고 물었고, 황보라는 "지금은 더 빠졌을 거다"고 답했다.
황보라는 꼼꼼한 성격의 남편이 적어둔 아들 일정표대로 움직여야 한다고 했다. 아들의 기상 시간부터 수유, 낮잠 시간까지 정해져 있었다.
황보라는 "저대로 안 하면 난리 난다"며 "왜냐하면 CCTV(홈캠)로 다 보고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기기도.
황보라는 이어 "CCTV로 목소리가 나온다. '어머니'라고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시키는 대로 하긴 한다. 안 하면 피곤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TV조선 방송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