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30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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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 위험하다…양세찬, ♥지예은에 숨겨온 마음 고백 "나 어때?" (런닝맨)[종합]

기사입력 2025.01.27 09:30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런닝맨' 양세찬과 지예은이 뜬금포(?) 러브라인을 형성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고물가 시대 속 '갓성비템'을 찾아 떠난 멤버들의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멤버들은 야외 촬영장에 도착하자마자 한글이 적힌 노란 카드와 한문이 쓰여진 파란 카드를 랜덤으로 받았다.

제작진은 "팀별로 을사년 푸른 뱀의 해를 기념해 배를 지칭하는 카드를 모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멤버들이 받은 한글 카드(배, ㅐ, ㅁ)나 한자 카드(巳)로 뱀을 완성해야 하는 것. 팀은 2인 1조, '을사년' 조합을 완성할 경우 특별한 혜택이 주어진다고 했다. 



유재석과 지예은, 송지효와 양세찬, 지석진과 하하, 김종국히 한 팀이 됐다. 이들은 33년 전통의 분식집으로 향했다.

오징어튀김을 걸고 진행한 이번 미션은 동요 '둥글게 둥글게'에 맞춰 주제어를 보고 즉석 개사를 하는 것. 

이 가운데 지예은에게 제시된 주제어는 '사랑꾼'이었고, 지예은은 "나는야 사랑꾼. 너도 사랑꾼. 우리 모두 사랑하자 새해에는"이라며 노래를 이어갔다.

그러자 멤버들은 "강훈아 사랑해"라고 거들면서 장난 쳤다. 



양세찬에게 주어진 주제어는 지예은이었고, 그는 "지예은 나 어때. 강훈이 말고 나 어때"라고 노래해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양세찬은 "그렇게 해먹지 말고 나를 쳐다봐. 잇몸이 예뻐요. 눈도 예뻐요. 마음씨가 따뜻해. 널 사랑해"라면서 돌직구 사랑 고백을 건네 현장을 술렁이게 만들었다.

부끄러웠던 지예은은 고개를 푹 숙이고 웃었고, 양세찬은 "동생으로서, 가족으로서 사랑한다고 한 것"이라며 급히 해명에 나섰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SBS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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