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가수 임영웅의 소속사의 빌딩 가치가 올랐다.
26일 뉴스1의 보도에 따르면 임영웅의 소속사 물고기뮤직이 보유한 빌딩의 가치가 61억 원에 달한다. 이는 2021년 3월 약 45억4천만 원에 매입한지 4년 만에 최소 16억이 오른 것.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해당 건물은 2007년 준공된 지상 6층 규모로, 23억 원의 현금과 은행 대출로 매입한 당시 30억 원의 근저당이 잡혀 있었으나 지난해 5월 대출 전액을 상환했다고 전해진다.
한편, 1991년생인 임영웅은 2016년 8월 디지털 싱글 '미워요'로 데뷔했으며, 지난 2020년 1월부터 3월까지 방영된 TV조선 트롯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터트롯'의 초대 우승자가 되면서 큰 인기를 얻었다.
지난해 12월 27일부터 올해 1월 4일까지 6일간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 콘서트 '임영웅 리사이틀 [RE:CITAL]'은 6회 공연이 전석 매진되는 저력을 보였다.
또한 임영웅은 지난 25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1월 가수 브랜드평판에서 톱3에 올라 솔로 가수로서는 최고 순위에 올랐으며, 임영웅과 그의 팬덤 '영웅시대'는 기부와 봉사활동 등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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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