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가 연휴를 앞두고 육아 고충을 털어놨다.
26일 손연재는 개인 채널에 "처참한 현장"이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손연재 아들의 놀이 공간으로 추정되는 공간이 담겨 있으며, 각종 장난감으로 어지러운 모양새다.
앞서 지난 9일, 아들의 '밥태기'(밥+권태기)로 육아 선배들에게 "도와주세요"라는 SOS를 남겼던 손연재는 약 5시간 뒤에 이를 해결한 상황을 알리기도 했다.
한편, 1994년 생인 손연재는 2022년 9살 연상의 금융업 종사자와 결혼 후 지난해 2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최근 출산 후 육아에 열중한 근황을 공유하고 있는 손연재는 현재 리프 스튜디오 CEO로 활동하며 리듬체조 꿈나무를 발굴 및 육성하는 데 힘쓰고 있다.
사진 = 손연재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