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27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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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결혼' 김종민 "♥히융아 기다려!"…백년해로 위해 '자갈길' 완주 (미우새)

기사입력 2025.01.26 21:24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미우새' 식구들이 비슷한 시기에 결혼을 앞둔 김종민과 김준호를 동시에 축하했다.

2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김종민과 김준호를 위한 탁재훈, 허경환, 이상민, 최진혁, 김희철, 임원희의 총각 파티가 전파를 탔다.

김희철은 "국내 최초로 합동 브라덜 샤워"라고 경사를 전했고, 과거의 총각 파티를 회상한 이상민과 탁재훈은 "결혼식 전날 신랑 발바닥을 하로 때려서 신혼여행을 못 가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희철은 "일단 둘이나 결혼을 하는데 경사라고 생각하냐, 아니면 힘든 길이라고 생각하냐"고 돌싱들에게 질문했다. 그러자 임원희는 한숨을 쉬었고, 이상민은 "약간 불안한 경사"라고 걱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6명은 두 사람을 위해 발바닥 때리기 대신 지압판을 준비했고, 이를 본 이상민은 "이런 걸 하고 결혼하면 오래 잘 사는 것 같다"고 덕담했다.

이때 수트를 차려입은 김준호와 김종민이 등장했고, 김희철은 자갈길에 대해 "맨발로 줄넘기를 하면서 끝까지 가면 백년해로, 중간에서 멈추면 중간에 어쩔 수 없이 헤어진다"고 설명했다.

먼저 자갈길에 뒤어든 김종민은 "히융아 기다려라!"라며 예비 신부 생각에 힘차게 줄넘기를 이어갔고, 고통을 참으며 자갈길을 완주해 축하를 받았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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