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그룹 원팩트(ONE PACT)가 새 미니 'PINK CRUSH'의 첫 번째 콘셉트 포토 'RED' 버전을 공개했다.
원팩트는 지난 20일부터 25일까지 소속사 아르마다이엔티 공식 SNS 채널을 통해 3rd Mini Album 'PINK CRUSH'의 첫 번째 콘셉트 포토 'RED' 버전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 예열에 나섰다.
이날 공개된 콘셉트 포토 속 원팩트 멤버들은 스포티한 스타일링과 각 멤버의 개성을 살린 포즈로 강렬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미국 졸업사진을 떠올리게 하는 콘셉트로 자신감 넘치는 에너지와 매력을 발산해 이번 신보에 대한 기대를 한층 끌어올렸다.
25일까지 공개된 콘셉트 포토에서는 멤버별 매력을 더욱 선명하게 드러냈다. 리더 종우는 레드와 화이트 컬러의 스트릿 패션으로 스포티한 느낌을 강조하며, 뚜렷한 얼굴선과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했다. 성민은 블랙 후디로 캐주얼하면서도 심플한 매력을 발산, 손끝 포즈와 섬세한 표정을 통해 부드럽고 지적인 이미지로 범접할 수 없는 매력을 담아내 보는 이들을 단숨에 매료시켰다.
더불어, 제이 창은 밝은 블론드 헤어와 레드 포인트의 티셔츠로 청량함과 세련미를 동시에 전달하며, 편안한 포즈와 자신감 있는 눈빛이 부드러우면서도 당당한 캐릭터로 세련된 스트릿 무드를 완성했다. 이어 태그는 입을 가린 채 윙크를 선보이며 에너제틱한 매력을 발산, 독창적인 포즈와 시선 처리로 자신감을 표현했다.
마지막으로 예담은 흰색 메쉬 소재의 오버사이즈의 텍스처 니트로 트렌디하고 패셔너블한 스타일을 연출, 자연스러운 헤어와 과감한 포즈로 힙한 무드를 완성했다. 이처럼 멤버들의 독보적인 아우라와 감각적인 배경이 어우러지며는 콘셉트 포토를 통해 이번 앨범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자아낸다.
원팩트는 신보 'PINK CRUSH'를 통해 더욱 확장된 음악적 스펙트럼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지난 미니 앨범 '[fallIn']'에 이어 이번에도 멤버들이 직접 앨범 작업에 참여해 원팩트만의 색깔을 담아낼 예정이다.
한편, 원팩트의 세 번째 미니 앨범 'PINK CRUSH'는 2월 14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 아르마다이엔티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