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28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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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식, 박보영과 얼마나 다정했길래 '♥열애설'…"그렇게 보일 수도" (싱글즈)

기사입력 2025.01.26 17:27 / 기사수정 2025.01.26 17:27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박형식이 지난해 10월 불거졌던 박보영과의 열애설을 직접 해명했다.

25일 '싱글즈 매거진'의 유튜브 채널에는 '"제가 보영누나랑요? 사실 그날은요..." 박형식 이 말하는 그날의 진실!'이라는 제목의 '싱글즈' 편집장 인터뷰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박형식은 "집안 자체가 원래 애정 표현이 많다. 그래서 저한테 다 흡수가 된 것 같다. 친형한테도 전화를 끊을 때 '사랑해'라고 한다. 그러면 다들 '내가 지금 뭘 들은 거지?' 이런 표정으로 충격을 받더라. 그래서 우리 집안이 다르다는 걸 느꼈다"고 털어놨다.



이어 박형식은 "그래서 '도봉순' 촬영을 할 때도 감독님들이 '둘이 의심스러운데?' 이랬던 적이 있다"고 말문을 열며 지난 10월 불거졌던 박보영과의 열애 의혹을 해명하기도 했다.

앞서 지난해 10월 15일 패션 매거진 'W코리아'를 통해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에 참석한 박보영이 '힘쎈여자 도봉순'의 박형식, '너의 결혼식'의 김영광과 함께 있는 영상이 공개됐다. 

특히 이날 박보영은 박형식의 얼굴에 붙은 속눈썹을 떼주며 친분을 과시했고, 이후 두 사람은 카메라를 발견하고 놀라는 표정을 지으며 다정한 포즈를 취했다.



이런 모습이 포착되면서 '힘쎈여자 도봉순' 속 커플이었던 두 사람에 대한 과몰입을 불렀으며, 이에 열애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박형식은 "사진을 찍으려고 하는데 누나가 속눈썹이 있다고 말해주면서 떼 줬다. 이렇게 그 장면이 탄생한 거다"라고 이외에 다른 내용은 없었다고 설명했고, 이어 "그렇게만 편집이 되니까 '그렇게 보일 수 있겠구나' 싶긴 하더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형식이 출연하는 SBS 금토드라마 '보물섬'은 오는 2월 14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싱글즈 매거진' 영상 캡처, W코리아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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