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27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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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씨부인전' 추영우, ♥임지연 위해 정체 자백 '애틋'

기사입력 2025.01.25 23:25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옥씨부인전' 임지연이 추영우가 자백했다는 사실을 알고 오열했다.

25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 15회에서는 송서인(추영우 분)이 구덕이(임지연)를 위해 성윤겸(추영우)이 아니라는 사실을 자백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서인은 구덕이가 도망 노비라는 신분이 들통나 잡혀가자 결국 자신이 송서인이라는 사실을 자백했다.

송서인과 구덕이는 붙잡힌 채로 마주쳤고, 송서인은 "몸은 좀 어떠십니까"라며 걱정했다. 구덕이는 "전 괜찮습니다. 다친 것입니까"라며 털어놨고, 송서인은 "아니, 뭐 좀 먹었어요? 얼굴이 이게 뭡니까, 이게?"라며 다독였다.



구덕이는 "어찌하여 자백을 하신 것입니까"라며 탄식했고, 송서인은 "그래야 부인이 빨리 풀려나지요. 전 이미 왕명을 어겼습니다. 끌어봤자 부인의 고초만 길어져요"라며 전했다.

송서인은 "이제 부인의 서방이 아닙니다. 나는 그냥 천승휘예요. 무슨 말인지 알죠? 내가 끝까지 같이 있어 주지 못해서 미안합니다"라며 당부했고, 구덕이는 "서방님"이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후 구덕이는 송서인을 떠올리며 홀로 오열했다.

사진 = JTBC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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