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 채종석 열애설 후 이상형 공개→"연애 생각? 당연히"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가 이상형, 그리고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24일 나나의 유튜브 채널에는 '큐앤에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나나는 구독자들의 여러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양한 질문에 답을 하던 중, 이상형을 묻는 질문이 나왔다. 그러자 나나는 "우선은 세심한 남자. 세심하고 꼼꼼하게 나를 챙겨주는"이라고 설명했다.

나나는 이어 "전 좀 덤벙대는 부분도 있고 그래서 그런 걸 좀 챙겨주는 사람. 말이나 행동이나 부드러운 사람?"이라고 이야기했다. 

또 그는 "얼굴, 외적인 것도 중요한데, 선이 예쁘고 얇은 사람"이라고 성격에 이어 외적인 부분에 대한 설명도 더했다.



'연애 또는 결혼에 관심 있냐'는 물음도 이어졌다. 이에 나나는 "예스. 당연한 거 아니냐"며 "연애하고 싶고, 연애해 왔었다"고 반응했다.

결혼에 대해서도 나나는 "결혼은 제 마지막 목표 중 하나다. 제 마지막 목표는 정말 평범하고, 제가 너무 사랑하는 가정을 이루는 게 목표다"라고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한편 나나는 지난해 12월, 백지영의 신곡 뮤직비디오에서 수위 높은 스킨십 장면을 함께 소화한 모델 채종석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당시 나나의 소속사 써브라임 관계자는 "배우의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채종석의 소속사 에스팀 관계자도 "사생활 영역"이라며 말을 아꼈다.

이에 누리꾼들은 이들의 연애를 기정사실화 했다. 이후 엑스포츠뉴스와의 인터뷰에서도 채종석은 열애설에 대해 "사생활이라 말씀드리기가 조심스럽다"며 말을 아낀 바 있다.

사진=NA(     )NA 유튜브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