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블랙핑크 겸 솔로가수 제니(JENNIE)가 신곡을 깜짝 공개했다.
25일 제니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JENNIE - ZEN'이라는 제목으로 신곡 뮤직비디오가 업로드됐다.
제니는 오는 3월 7일 첫 번째 솔로 정규앨범 'Ruby(루비)' 발매를 앞두고 있다. 예고도 없이 깜짝 공개된 신곡 'ZEN'은 정규앨범의 수록곡. 제니 특유의 힘 있는 중저음 래핑과 매혹적인 보컬을 만나볼 수 있다.
신비로운 퍼포먼스와 제니의 다양한 스타일링, 시각적 효과들을 극대화한 감각적인 비디오에 많은 팬들이 호응하고 있다. 남다른 스케일의 뮤직비디오 기습 공개에, 이 영상은 공개 3시간 여 만에 조회수 140만 회를 넘어서는 등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팬들 역시 "노래 나온 거냐", "뮤비 퀄리티 뭐냐", "자본의 냄새가 난다", "때깔 미쳤다", "아우라가 느껴짐", "완전 작품이네", "솔로 앨범 기대 된다", "멋잇어" 등 폭발적인 반응을 쏟아냈다.
제니의 첫 솔로 정규앨범에는 지난해 10월 공개된 싱글 'Mantra', 그리고 신곡 'ZEN'을 포함한 다양한 장르의 총 15곡이 수록된다.
제니는 이 앨범에 차일디쉬 감비노(Childish Gambino), 도이치(Doechii), 도미닉 파이크(Dominic Fike), 두아 리파(Dua Lipa), FKJ, 칼리 우치스(Kali Uchis)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참여를 알려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앞서 'Mantra'로 전 세계 차트에서 큰 사랑을 받은 제니는 지난해 K팝 여성 솔로 아티스트 중 처음으로 미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솔로로서도 파워를 증명한 바. 세계적 아티스트들과의 협업곡들은 물론, 제니만의 색깔을 채운 다양한 곡들까지. 제니가 정규로는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고조된다.
사진=제니 유튜브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