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27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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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1년만의 초록패딩 "입으면 사인요청 장난 아냐" (나 혼자 산다)[전일야화]

기사입력 2025.01.25 07:20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이장우가 1년 만에 초록패딩을 선보였다.

2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장우가 초록패딩을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장우는 초록패딩을 입고 기안84와 함께 김대호의 집으로 향했다. 스튜디오에서는 다시 돌아온 이장우의 초록패딩에 술렁였다.

코드쿤스트는 "패딩이 조금 느슨해졌다"고 말했다. 이에 전현무와 박나래도 "다른 제품 아니냐?", "지퍼를 열고 늘린 것 같다"고 다양한 의견을 내놓았다.



이장우는 멤버들이 초록패딩으로 놀리기 시작하자 "저거 입고 나가면 사인해 달라고 장난 아니다"라고 자랑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대호는 새 집으로 와준 기안84와 이장우를 데리고 인왕산으로 향했다. 이장우는 마트를 가는 줄 알고 좋아하다가 약수통을 들고 등산을 하게 되자 난감해 했다.

김대호는 건강의 일환으로 등산도 하고 약수도 먹기 위해 인왕산 등반을 계획했다고 전했다.

이장우는 등산로 초입부터 숨을 헐떡이면서 김대호와 기안84에게 "좀만 천천히 가주시면 안 되느냐"고 했다.



기안84는 건강검진을 했더니 고지혈증이 있다고 나왔다면서 40대가 되니까 술도 줄이게 된다는 얘기를 했다. 

이장우는 뒤에서 형들을 따라가면서 대화에는 끼지 못하고 "아파트 20층까지 올라왔다"면서 계속 숨을 헐떡였다.

기안84는 이장우의 볼록한 초록패딩핏에 "너 지금 배가 너무 나왔다"고 말했다. 코드쿤스트는 이장우가 공복임에도 불구하고 배 부분이 볼록한 것을 보고 놀라워했다. 

김대호와 기안84는 인터벌을 제안했다. 이장우는 걷기도 힘든데 뛰어가자는 제안에 가까스로 뛰어서 따라갔다.



기안84는 막내인 이장우가 뒤쳐지는 상황에 "운동 좀 해. 왜 이렇게 운동을 싫어해. 운동 안 해?"라고 잔소리를 했다.

이장우는 요즘 운동을 안 하는지 겨울에는 운동을 쉬어야 한다면서 멋쩍게 웃었다. 

등산하는 내내 힘들어 하던 이장우는 목적지 기차바위에 도착, 서울이 한 눈에 보이는 것을 보고는 김대호가 여기에 사는 이유를 알겠다면서 감탄을 했다 .

김대호는 기안84와 이장우를 데리고 약수터로 가서 약수를 먹었다. 

사진=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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