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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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애 폭풍오열, 김래원 이별 선언에 남자화장실서 눈물 쏟아

기사입력 2011.10.18 11:16 / 기사수정 2011.10.18 11:16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혜진 기자] 수애가 김래원의 이별 선언 앞에 앞에서는 담담하게 받아들였지만 돌아서서 가슴을 치며 폭풍오열했다.
 
지난 17일 첫 방송된 SBS 새 월화 드라마 '천일의 약속' 1회에서 지형(김래원 분)은 자신이 노향기(정유미 분)와의 결혼을 알리며 서연(수애 분)과의 이별을 고했다.
 
이날 방송에서 향기와의 결혼 날짜가 잡힌 지형은 서연에게 이별을 말했고, 이에 서연은 담담하게 받아들인다.
 
지형이 "비열해서 미안하다"고 하자 서연은 "오래전부터 이날을 상상해 왔다"며 태연한 척했지만 지형과 이별 후 이내 남자화장실로 들어가 가슴을 치며 오열했다.
 
수애는 하염없이 눈물을 쏟으며 숨막힐 듯 가슴을 두드렸다. 말로 다할 수 없는 애절한 심경을 눈물로 보여주는 서연의 모습은 지형과의 이별 앞에 하늘이 무너지는 경험을 말 대신 몸으로 표현하여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수애 ⓒ S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박혜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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