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10.17 23:42
▲'천일의 약속' 수애와 김래원 ⓒ SBS 천일의 약속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천일의 약속'이 수애와 김래원의 파격적인 베드신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17일 첫 방송된 SBS 드라마 '천일의 약속'에서는 이서연(수애 분)과 박지형(김래원 분)의 수위 높은 파격적 베드신이 그려졌다.
극중 노향기(정유미 분)와 결혼을 앞두고 있는 박지형은 이서연을 만나 첫눈에 불 같은 사랑에 빠진다. 이서연에 대한 감정을 멈추지 못한 박지형은 결국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격정적인 애정행각을 펼친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서연의 사촌오빠이자 박지형의 친구인 장재민(이상우 분)이 두 사람의 관계를 알고 분노하며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천일의 약속'이 기억을 잃어가는 여자와 지고 지순한 순애보를 보이는 남자의 이야기를 애절하게 그리며 올 가을 대표 멜로드라마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천일의 약속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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