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방송인 유재석과 조세호가 과거 타로점을 본 일화를 공개했다.
22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나를 이기는 법'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이날 윤대현은 "저는 낙천과 긍정이라는 두 단어를 제 마음대로 좀 분리해서 이해하고 있다. 낙천은 걱정할 일이 있는데도 걱정 안 하는 것. 낙천은 그런 거라면 긍정은 걱정할 건 걱정하지만 미래에 대한 긍정적인 관점을 놓치지 않는 것이다"라며 밝혔다.
윤대현은 "내 마음대로 잘 안 되는 게 많지 않냐. 제 기억에 '유퀴즈'도 처음부터 잘 되셨던 건 아니지 않냐"라며 물었고, 조세호는 "그때는 타로도 보고 했었다"라며 회상했다.
유재석은 "그 타로 선생님이 그랬다. 대관식은 준비가 돼 있다"라며 전했고, 조세호는 "그분이 시청률도 5% 정도 나올 거 같다고 했다"라며 거들었다.
특히 조세호는 "나오면서 우리가 '이분 잘 못 보시는 거 같은데' 그랬는데 실제로 이뤄졌다"라며 자랑했다.
윤대현은 "무기력이라는 게 사람이 부정적으로 바뀌는 거다. 까만 지하실에 있어도 한 줄기 빛. '유퀴즈' 5% 나올 거야. 이런 거다"라며 덧붙였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