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31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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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세' 김숙, 진짜 결혼?…"안면거상→눈밑 지방 시술" 본격 외모 관리 (김숙티비)[종합]

기사입력 2025.01.21 18:37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코미디언 김숙이 2025년의 핑크빛 계획을 공개했다. 

20일 유튜브 채널 '김숙티비'에는 '이국주의 NEW 보금자리! 감성 한 스푼...아니 열 스푼 넣었습니다 (ft. 이국주 타로점)'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김숙은 타로심리상담사 자격증이 있어 가끔씩 방송을 통해 타로점을 봐주기도 하는 후배 이국주의 집을 찾아 2025년의 운세를 확인했다.

먼저, 김숙은 '구해줘! 홈즈'의 MC답게 새로워진 이국주의 집 인테리어를 구경하면서 감탄했다. 



이국주의 최애 간식 호빵으로 배를 채운 두 사람은 본격적으로 타로를 준비했고, 이때 이국주는 "타로를 끊었다. 진심으로 하다가는 자꾸 모시는 분이 생길 것 같더라"고 입담을 자랑했다.

가볍게 타로점을 시작한 이국주에게 김숙은 "올해 계획을 잡았다"며 안면거상 수술을 할 예정이라고 깜짝 고백해 이국주를 놀라게 했다. 곧 울쎄라와 눈밑 지방 재배치 시술까지 예정되어 있다고.

이를 들은 이국주는 "외모를 가꾸기 시작한 건 뭐가 있다는 거다. 나는 선배님이 먼저 결혼하는 꼴 못 본다"고 선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실 김숙은 오는 26일 첫 방송되는 연애 예능 '오래된 만남 추구'에 출연해 공개를 앞두고 있으며, 김숙이 소개자가 아닌 당사자로 참여했다는 소식에 이국주는 "선배님 결혼하시게요? 나 싫어"라며 울상을 지었다.



해당 프로그램에서 구본승, 이재황, 황동주, 지상렬과 만나는 김숙은 앞서 예고편을 통해 공개된 '빨간 목도리 男'과의 운세를 확인했다. 

그러나 상대방이 보는 김숙은 황제, 김숙이 보는 남자는 눈이 가려진 채 묶여 있는 카드가 나와 김숙을 실망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서로가 알아가는 과정 역시 험난한 카드가 나왔고, 급기야 김숙은 "최악이다. 이거 하지 마"라고 질색했다.

그런가 하면, 마지막 카드에서 혼자 있는 카드를 본 이국주는 "이 사람 아니다!"라며 빵 터졌고, 김숙도 "깔끔하게 이 사람 아니다!"라면서 '목도리남'을 떠나보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김숙티비kimsookTV' 영상 캡처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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