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넥스트도어, 대세 맞네…"요즘 매일이 하이라이트처럼 느껴져" [화보]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앞으로의 활동을 향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패션 매거진 'WWD 코리아'는 21일 보이넥스트도어의 2월호 화보와 인터뷰 일부를 공개했다. 여섯 멤버는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MLB와 함께한 이번 작업에서 빈티지하고 스포티한 의상을 완벽 소화해 '옆집 소년들'다운 자유롭고 힙한 매력을 드러냈다.



보이넥스트도어는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6일 발표한 디지털 싱글에 대해 "작년 12월, 첫 콘서트와 '오늘만 I LOVE YOU' 활동 준비를 거의 동시에 진행했는데, 그때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쉽지 않은 일정을 함께 해내며 한 단계 더 성장한 느낌이 들었다"라는 소회를 남겼다. 

첫 단독 투어 '노크 온 Vo.1(KNOCK ON Vol.1)'을 진행 중인 소감 또한 전했다.

명재현은 "무대 매너나 애티튜드 면에서 새로운 매력을 보여드리고 싶어 열심히 준비 중"이라고 했다. 이한은 "처음부터 끝까지 완성도 있는 공연을 하려면 체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요즘은 체력을 더 기르고 있다"라고 귀띔했다. 리우는 "비주얼을 준비하고 있다. 팬분들 앞에 서는 날이면 더 잘 보이고 싶은 마음이 커진다"라며 원도어(ONEDOOR. 팬덤명)를 향한 애정을 뽐냈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지난해 9월 발매한 미니 3집 '19.99'로 밀리언셀러 반열에 오르고 '오늘만 I LOVE YOU'로 국내외 차트에서 자체 신기록을 경신하는 등 매 활동 상승세를 이어왔다. 운학은 "요즘은 매일이 하이라이트처럼 느껴진다. 올해도 모든 순간을 인생의 하이라이트로 남기고 싶다"라고 말했다. 

성호는 "새롭게 시작하는 모든 활동이 하이라이트다. 매번 더 큰 사랑을 받아 정말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태산은 "연초부터 컴백과 첫 단독 투어 등 다양한 일정이 예정돼 있어서 설레는 마음으로 새해를 맞이했다. 올해도 멤버들과 건강하고 재미있게 활동하고 싶다"라는 소망을 밝혔다.

보이넥스트도어의 전체 화보와 인터뷰는 ‘WWD 코리아’ 2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보이넥스트도어는 지난달 14~15일 인천에서 첫 공연을 마치고 오는 30일부터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등 일본 6개 도시와 싱가포르, 마닐라, 방콕, 타이베이, 홍콩, 자카르타 등에서 투어 공연을 이어간다.

사진=KOZ엔터테인먼트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