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21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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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계부터 학계까지…서수길 대한당구연맹 회장 후보, 각계 전문가 지지 이어져

기사입력 2025.01.20 17:36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서수길 대한당구연맹 회장 후보를 향한 각계 전문가의 지지 선언이 이어지고 있다.

20일 대한당구연맹 회장 선거 2번 서수길 후보 캠프에 따르면, 각계 인사들이 제3대 대한당구연맹 회장 선거에 출마한 서수길 후보를 지지했다.

먼저, 장영철 전 대한당구연맹 회장은 "서수길 후보의 당구를 향한 진정성과 열정에 감동받았다"라며, "대한당구연맹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킬 최적의 후보"라고 평가했다.

산업계에서도 지지가 이어졌다. 빗썸 이재원 대표는 "서 후보는 강력한 비전과 실천력을 겸비한 리더로, 연맹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수 있는 적임자"라고 말했고, 일동후디스 이준수 대표는 "당구의 대중화와 글로벌화를 향한 서 후보의 구체적인 계획이 인상 깊다. 그의 리더십 아래 연맹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스포츠 단체로 성장할 것을 믿는다"라고 전했다. 또한, 롯데웰푸드 이영구 부회장은 "서 후보는 당구를 단순한 스포츠가 아닌 인생의 동반자로 여길 만큼 깊은 애정을 가지고 있다"라며, "그의 리더십은 당구를 콘텐츠와 문화, 산업으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평가했다.



학계에서도 지지를 표명했다. 플로리다 경영대학원 David Ross 교수는 "서 후보는 비즈니스와 스포츠를 통합적으로 발전시키는 데 탁월한 역량을 가진 리더다. 그가 보여준 혁신과 글로벌 비전은 한국 당구를 국제적으로 확산시키고, 새로운 세대와 당구를 연결하는 데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평가했고, 하버드대학교 김필립 교수는 "서 후보는 40여 년간 당구에 깊은 열정을 쏟으며 꾸준히 노력해 온 인물로, 그의 책임감과 리더십은 대한당구연맹을 더욱 성장시키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지지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서수길 후보는 "당구를 콘텐츠로, 문화로, 산업으로 발전시키겠다"라는 포부 아래 시도연맹, 심판, 선수, 지도자, 동호인, 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6대 공약을 제시했다.

사진 = SOOP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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