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10.17 09:35 / 기사수정 2011.10.17 09:36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희진 기자] '1박2일' 멤버들이 여행 100번째를 맞아 천년고도 경주의 숨은 보물을 찾으며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에서는 멤버들이 '나의 문화유산답사기'의 저자 유홍준 교수와 함께 신라 답사여행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천년의 역사가 살아있는 경주의 남산에 올라 남산의 7대 보물찾기에 나섰다.
이날 멤버들은 경주 남산 국립공원을 오르며 남산 7대 보물을 찾아가며 유홍준 교수가 내는 퀴즈를 맞추며 용돈을 획득해 점심을 해결하는 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재미를 제공했고, 해설자로 동행한 유교수의 교과서 뺨치는 문화유산 해설에 유익함과 감동을 더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이렇게 재밌는 역사공부는 처음", "꼭 경주 남산에 오르기로 결심했다", "신라의 불교문화에 놀랐고 아름다운 경치에 또 한 번 놀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멤버들이 찾은 7대 보물은 제1대 보물 삼릉계곡 선각육존물, 제2대 보물 삼릉계곡 선각여래좌상, 제3대 보물 남산 삼릉계석조여래좌상, 제4대 보물 삼릉계곡 마애관음보살상, 제5대 보물 남산 용장사곡 삼층석탑, 제6대 보물 신선암 마애보살반가상, 제7대 보물 남산 칠불암 마애불상군이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1박2일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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