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20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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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감 노출' 송지효, 속옷 화보 수위 어떻길래…"눈 못 마주쳐" (런닝맨)[종합]

기사입력 2025.01.20 10:40 / 기사수정 2025.01.20 10:40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배우 송지효의 파격 노출에 '런닝맨' 멤버들이 열띤 반응을 보였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는 '팀킬이라 지송합니다' 편으로 전소민, 최다니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핫핑크 색 니트를 입고 등장한 지석진에게 계절감이 맞지 않다고 지적한 멤버들은, 또 한 명의 계절감을 잊은 사람으로 송지효가 지목됐다. 속옷 CEO로 거듭난 송지효의 파격 화보가 공개된 것.

파자마 차림의 송지효의 화보를 본 유재석은 방송에 공개된 화보 외에도 "지효가 과감하게 (촬영한 게) 몇 개 있다"고 속옷 화보에 대해 언급했다.



송지효는 "제가 속옷이라서 과감하게 찍었더니 (오늘 아침에) 제 눈을 못 마주치는 분들이 몇 분 계시더라"라고 이야기했다.

김종국은 "아무렇지도 않다. 가족인데 뭐"라며 태연한 모습을 보였고, 양세찬은 "난 좋았다. 누나 나는 좋았다"고 포즈까지 직접 재연하며 디테일하게 재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사업가 같다"는 칭찬에 송지효는 고개 숙여 감사해했다. 



지난해 12월 송지효는 패션브랜드 론칭 소식을 전했다. 

직접 화보 촬영도 진행한 송지효는 누드톤의 브라톱에 캡모자, 청바지를 매치해 과감한 노출도 서슴지 않았다. 40대의 나이가 무색하게 탄탄한 몸매가 눈길을 모았다.




송지효는 지난해 4월 유재석이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 '핑계고'에 출연해 "속옷이랑 향수 지금 곧 출시 된다"고 브랜드 준비에 대해 이야기한 바 있다. 

그러면서 "재석 오빠한테 '언제 하는 게 좋을까요' 하며 2년 전부터 되게 얘기했다"며 오랜시간 공을 들였다고 언급한 바 있다. 

사진=SBS, 송지효 브랜드 계정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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