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 성수기" 오상욱, 이이경에 굴욕당하더니…마침내 다이어트 '성공' (핸썸가이즈)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펜싱 국가대표 오상욱이 다이어트를 성공하고 외모 성수기를 맞이했다. 

19일 방송된 tvN '핸썸가이즈'에서는 오상욱이 다이어트에 성공하고 성수기의 외모에 자신감을 보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눈 내리는 강추위 속에서 멤버들은 독립기념관 앞에서 모였다. 오프닝에서 차태현은 "상욱이 지금 살이 많이 빠졌대요"라고 근황을 전했고, 신승호는 "아직 시즌 안 들어갔는데 이경이 형 때문에 살 빠졌다더라"고 덧붙였다.

이에 오상욱은 "살 많이 빠졌다. 이경이 형이 살쪘다 그래가지고..."라며 이이경과의 첫 만남에 얼굴이 비수기라는 굴욕을 당한 뒤로 다이어트를 감랑하더니 "이제는 성수기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근황 질문을 받은 신승호는 "저는 똑같다. 아무것도 없다"고 답했고, 빤히 보던 이이경은 "1회 때보다 표정이 완전 달라졌다. 다른 사람 됐다"고 캐치했다.

이에 신승호는 "(1회 촬영 후) 잠을 잘 자고 와야겠다고 배웠다"며 수면 부족으로 표정이 흐트러졌던 이유를 해명했다.

사진=tvN 방송화면 

이유림 기자 dbfla467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