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에 상륙한 '던파' 스노우메이지 팝업... 매력 넘치는 캐릭터에 현장 '북새통' [엑's 현장]

(엑스포츠뉴스 강남, 임재형 기자)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의 마스코트 '스노우메이지'가 강남의 중심에서 유저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다. 넥슨이 지난 17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서울 서초 라인프렌즈 강남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진행하는 '던파' 공식 팝업 행사 '스노우메이지 인 강남'은 귀여운 캐릭터와 함께하는 다양한 콘텐츠, 굿즈를 선보이면서 북새통을 이뤘다.

'스노우메이지 인 강남'은 첫 날부터 모든 예약이 매진되면서 '던파' IP(지식재산권)의 남다른 인기를 증명했다. 넥슨에 따르면 17일은 총 1000명의 방문객이 팝업 행사를 체험했다. 매일 넥슨은 10타임의 예약을 받고 있다. 한 타임당 방문객은 최대 100명이다.



'던파'의 새로운 시즌 '중천'을 알리기 위해 기획된 '스노우메이지 인 강남'은 입장하면 각종 체험형 콘텐츠가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먼저 1층에는 '종말 펀치!' '다 같이 돌자 이내 한 바퀴' '수호 공룡과 새해 선물 받기!' 등의 다양한 미니 게임과 '2025 새해 소망 카드', 방명록이 마련돼 있다. 콘텐츠 참여를 통해 관람객은 상자, 세라 등 여러 종류의 선물을 받을 수 있다.



2층에는 '던파' 유저들의 구매 요구를 자극할 굿즈 샵이 조성돼 있다. '던생 네컷' '크레인 게임' 등 '던파' IP를 기반으로 한 부스도 눈길을 끈다. '파핑파핑 애쥬어메인' 미니 게임도 관람객들의 시선을 자극한다. 게임에 참여한 유저는 상자, 세라 등을 보상으로 얻을 수 있다.



네오플 박종민 디렉터는 "추운 날씨에도 '던파' 공식 팝업 행사인 '스노우메이지 인 강남'에 방문해주신 유저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체험 공간과, 개성 있게 제작된 굿즈를 다채롭게 준비했으니 25일까지 많은 방문을 부탁드린다. 신규 시즌 '중천'에 대해서도 많이 플레이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넥슨 관계자는 "더 많은 유저들에게 '던파'의 신규 시즌 '중천'을 알리고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자 특별히 강남에 팝업 행사를 마련했다"며 "귀여운 '스노우메이지' 캐릭터를 콘셉트로 꾸며 누구나 쉽게 방문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사진=엑스포츠뉴스 임재형 기자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