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10.17 00:05
양준혁 SBS 야구 해설위원은 16일 오후 부산 사직구장에서 시작된 2011 롯데카드 플레이오프 1차전 SK 와이번스 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 중계를 맡았다.
양준혁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SBS 공중파 방송입니다. 오늘은 많이 봐주셔야 합니다. 시청률 안 나오면 짤립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한 트위터 사용자는 양준혁에게 "오늘 편파해설 심하신 것 아닌가요? OOTV중계도 아니고 제가 타팀 편파중계 듣고 있는 기분까지 나네요. 공중파인데 진심 이건 아닌 것 같습니다. 왜 이러시나요"라는 멘션을 보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양준혁은 "편파는 무슨 공정하게 하고 있음"이라고 답했다.
한편, 이날 경기는 연장 10회까지 가는 접전으로, 정상호의 역전 솔로 홈런에 힘입어 SK가 롯데를 상대로 승리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양준혁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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