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오♥’ 공효진, 이러니 살 안 찌지…"집에서도 6천보 걸어" (당분간 공효진)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배우 공효진이 집에서 보내는 일상을 공개했다. 

15일 공효진의 개인 유튜브 채널 '당분간 공효진'에는 '공효진이 겨울을 보내는 방법'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창문으로 들어오는 햇빛으로 인해 공효진은 "촬영하는데 애로사항이 있다. 햇빛을 받고 있으면 엄청 미간을 찡그리고 있다"며 선글라스를 낀 채로 등장했다. 

공효진은 "추운 겨울에는 나가 돌아다니기가 어렵다. 요지(반려견)는 산책도 싫어한다"며 집에서 시간을 보냐게 된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왜 그렇게 (집에서) 할 게 많지?"라고 잠시 생각에 잠기더니 "'하지마. 지금 아니야' 이러면서도 또 호스를 빼고 물은 준다"고 집에서의 일상을  회상했다.



그러면서 공효진은 "워치나 링 끼고 있으면 집에 있을 때도 거의 6천보 걷는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제작진이 놀라자 공효진은 24시간 캠을 통해 얼마나 돌아다니는지 해보자며 콘텐츠 아이디어를 떠올렸다. 

그는 차를 많이 마신다고 취향을 공유하기도. 공효진은 "겨울에는 약간 열을 올리는 차들, 지방 분해에 좋은 돼지감자 티"라며 "되게 고소하다. 제가 알기로는 돼지감자가 지방 분해에 엄청 좋은 효과가 있다더라"고 돼지감자 티를 추천했다.  

사진=유튜브 '당분간 공효진' 

이유림 기자 dbfla4676@xportsnews.com